산재 보상금 갈취|노동청 직원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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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울지검 동부지청 이충호 검사는 22일『산업재해 보상금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산업재해 보상신청을 낸 사람으로부터 3백71만원을 받아 가로챈 서울지방 노동청 장해보상 담당 공무원 계한평씨(32·서울 시흥5동 918의6)를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 위반(뇌물)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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