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맨』 아카데미상 7부문 후보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할리우드 일 외신종합】소심한 형과 약삭빠른 동생의 얘기를 다룬『레인 맨』이 15일 예상대로 제61회 아카데미상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7개 부문 수상 후보작에 지명됐다.
이밖에 『우연한 여행객』『위험한 관계』『미시시피 연소』『근로소녀』등이 작품상후보에 올랐다.
최우수 남우주연상은 『레인 맨』의 「더스틴·호프먼」을 비롯해 『미시시피 연소』의 「진·해크먼」,『빅』의 「톰·행크스」, 『서서 연설하라』의 「제임스·올머스」, 『정복자 펠레』의 「막스·폰·시도」가 지명됐다.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는 『위험한 관계』의 「글렌·크로스」, 『피고』의「조디·포스터」,『근로소녀』의 「멜라니·그리피스」, 『어둠 속의 외침』의 「메릴·스트리프」, 『안개 속의 고릴라』의 「시드니·위버」 등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