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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국내외 사회공헌 활발 … 지난해 ‘53만 시간’ 임직원 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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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포스코 임직원이나 대학생 봉사단이 포스코그룹의 철강 소재를 활용해 주택이나 다리, 복지시설 등을 만들어주는 스틸빌리지 조성사업은 철강업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 포스코그룹]

포스코 임직원이나 대학생 봉사단이 포스코그룹의 철강 소재를 활용해 주택이나 다리, 복지시설 등을 만들어주는 스틸빌리지 조성사업은 철강업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 포스코그룹]

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국가 발전에 대한 기여를 기업의 사명으로 여기며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1988년 자매마을 활동을 시작으로 한 포스코의 사회공헌과 동반성장은 철강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포스코 임직원의 자원봉사 시간은 총 52만7714시간에 달했다.

포스코그룹

포스코는 포항·광양지역 중심으로 부서별 자매마을 결연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해 사회적기업을 운영·지원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과 호흡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에는 포스코1%나눔재단을 출범했다.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기금으로 사회복지·해외사업·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복지 지원이 필요한 국내외 가정을 위한 ‘스틸 빌리지(Steel Village)’가 대표적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사람에게 포스코그룹의 철강 소재와 건축공법을 활용해 주택이나 다리, 복지시설 등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인프라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사람을 위해 스틸하우스와 스틸브리지를 만들어주는 포스코 스틸빌리지가 대표적이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인도네시아 찔레곤(Cilegon)시 저개발지역에서 스틸빌리지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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