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클라우드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8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침구·침대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의 ‘라클라우드(La Cloud)’는 제품의 생산·봉제·포장 등 전 공정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진행되는 100% 천연 라텍스 침대다. 이탈리아의 기술과 장인정신을 구현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라클라우드
라클라우드의 매트리스는 7년간 키운 고무나무에서 얻은 천연 원료로 제작해 탄성과 복원력이 좋아 스프링 침대를 쓸 때 염려되는 형태와 높이 변화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탄성과 복원력이 좋기 때문에 모션베드(전동침대)의 각도 조절 시에도 쉽게 구부러져 적합한 소재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 라클라우드 매출액은 2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6% 증가했다.
라클라우드는 매트리스를 ‘통몰드’ 형태로 제작한다. 고무나무 원액을 판형에 그대로 부은 뒤 통으로 쪄내 두께 20cm의 통몰드로 제작했다. 이는 상하좌우 어느 쪽에서도 온몸을 세밀하게 받쳐주는 효과가 있다. 이뿐 아니라 매트리스 표면의 수천 개 에어홀이 통기성을 원활하게 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신체를 7곳으로 나눠 지탱하는 ‘7존(7Zone) 시스템’으로 옆 사람의 움직임이 전달되지 않는 독립쿠션 효과도 구현했다.
라돈으로부터도 안전함을 인증받았다. 또한 천연 소재가 보유한 항균력으로 황색포도상구균·폐렴간균 같은 세균의 번식 가능성도 낮췄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