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 교육부 원격대학평가서 최우수대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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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는 등록금 대비 47%에 달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사진 한양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는 등록금 대비 47%에 달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사진 한양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학교(부총장 김성제·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사이버대학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는 한양대가 설립했다. 2018년 현재 재적학생 수는 학부과정 28개 학과(부)에 1만6569명(정보공시 기준)에 달한다. 2010년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적생이 802명에 이른다.

한양사이버대는 교육부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창업지원단을 개소,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협력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올해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 ‘2018년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콘텐츠 개발’사업을 수주했다.

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 후 16년간 한 번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았다. 2018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17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652개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과 MOU를 체결, 산학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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