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2018 AUSF 풋볼컵 아시아 대학 축구 선수권대회’ 한국대표로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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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2018 AUSF(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풋볼컵 아시아 대학 축구 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한다.

‘2018 AUSF풋볼컵 아시아 대학 축구 선수권대회’는 10월 29일(월)부터 11월 12일(월)까지 총 15일간 중국 진장에서 열리며, 한국 외에도 축구 강국인 아시아 국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남자 경기 참여 국가는 한국과 더불어 중국·태국·타이베이·몽골·말레이시아·홍콩·아랍에미리트·이란·오만·베트남·네팔·마카오·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파키스탄 등이 있으며, 여자 경기 참여 국가는 태국·몽골·이란·타이베이·싱가포르·중국 등이 있다.

명지대학교 관계자는 “2018 AUSF 풋볼컵 아시아 대학 축구 선수권대회에 명지대학교가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되어 무척이나 뜻 깊다. 대표로 참여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안고 돌아오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여러 종목에서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975년에 창단된 명지대학교 축구부는 U-23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학범 감독(80학번), 대전코레일 김승희 감독(86학번), 前 국가대표 박지성 선수(99학번) 등 축구계에서 큰 획을 긋고 있는 동문들을 대거 배출하며 축구 명문으로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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