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트, 샤블랑과 MOU…스위스·프랑스와 글로벌 협력

중앙일보

입력

첨단세라믹인 지르코니아 세라믹 분야의 글로벌 리더 소재솔루션기업인 세라트(대표 은경아)가 지난 10월 16일 샤블랑-세라트와 MOU를 체결한데 이어, 100년 역사의 스위스 그랑게트 제네바 병원(Grangettes)과 계열사인 스위스 기능성화장품회사, 새로운 과학으로 주목받고 있는 Aromachology의 프랑스 천연향수 개발사와도 다국간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라트의 이번 성과는 문재인대통령의 한∙불 비즈니스 리더스 서밋에 앞서 코트라(KOTRA)가 주관한 한-프랑스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와 한국무역협회의 한-프랑스 MOU 체결식에서 이뤄졌다.

세라트는 이번 MOU로 자사의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가 적용된 의료기기 및 과학기반의 웰니스 제품이 유럽의 선진 웰니스 기업들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럭셔리 웰니스 브랜드인 샤블랑과 유럽, 미주, 동북아 등에서 ‘샤블랑 웰니스센터’ 글로벌 공동사업을 추진해, 고령화시대에 글로벌 웰니스 비즈니스의 리더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라트의 지르코니아 세라믹은 수출 증대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의 2017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No.1 World Class Product of Korea)은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으로 품목별 단 한 업체에게만 인증한다.

또한 창업자인 은경아 세라트 대표는 2012년 모범적인 기업가정신을 인정받아 청년기업가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7년 벤처창업진흥 유공자로 벤처창업 부문 대통령상 2관왕을 달성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