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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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MBC-TV 『인간시대』 (30일 밤8시5분)-「양씨가문 사람들」. 강남일대 고급 아파트 군에 위치해 있는 넝마공동체는 대원들 스스로 운영해 그 수입을 공동 분배하는 공동운영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속칭「양아치」라 불리며 아파트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뒤져 파지·비닐·빈병·고철 등을 주워 고물상에 팔아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이들의 끈끈한 삶과 애환, 쓰레기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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