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1주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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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한겨울 이상난동이 1주일째 계속되고 있다.
11일 아침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영상 3.3도로 예년보다 10.6도나 높았으며 전국이 영상의 따뜻한 날씨였다.
중앙기상대는 『남서풍을 따라 북상한 따뜻한 기단의 영향으로 6일째 비가 내리며 기온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히고 주말인 14일께 예년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6일깨 전국적으로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최고 강릉 1백3mm) 11일 오전 강원 산간지방엔 대설주의보가, 남·서해 먼바다와 동해엔 폭풍주의보가 각각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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