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현대카드, 아드보카트 마케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6면

현대카드는 한국 축구대표팀 아드보카트 감독의 캐리커처와 사인이 담긴 스페셜 에디션 카드를 선보였다. 지난해 말 아드보카트 감독과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그의 캐리커처를 제작한 현대카드는 한정판으로 신용카드인 현대카드M과 무기명 선불카드인 기프트카드를 내놓았다. 혜택은 기존 M과 동일하다고 이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현대카드M의 신규 고객은 일반 카드를 동시에 받게 되고 스페셜 에디션 카드의 연회비는 평생 면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는 6월말까지 신규 발급자 중 추첨을 통해 총 800만포인트를 제공하는 '한번을 써도 큰 이벤트'를 전개한다.

기프트카드는 월드컵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한정 판매된다.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 등 총 4종으로 디자인은 레드와 블루 중 선택이 가능하고 카드에 짧은 메시지도 삽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페셜 에디션 현대카드M과 기프트카드는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 달 제작한 티셔츠는 판매용이 아닌데도 사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아드보카트 캐리커처 마케팅은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조인스닷컴 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