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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맞춤형 직무 교육으로 지역거점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실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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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원영진 단장

원영진 단장

부천대학교는 LINC+ 육성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어나갈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학과 지역거점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이라는 비전을 구현해 대학의 체제를 산학 친화형 체제로 변모시켰으며, 가족회사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했다.

부천대학교

또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산업수요를 반영한 NCS 기반 교육과정 개편, 현장실습 및 기업 연계형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굳혀 분야별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기반으로 2017년 LINC+ 육성사업의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에 선정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IT&지식서비스 분야의 인성과 직무역량을 갖춘 중소기업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2년간 진행되는 1단계에서는 전자과를 포함한 6개 협약학과의 협약반 운영을 통해 산학밀착형 대학으로 체질을 개선 중에 있다.

부천대학교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IT&지식서비스 분야 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부천대학교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IT&지식서비스 분야 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추진전략으로는 현장밀착 산업체 연계 교육운영 강화, 인성을 갖춘 중소기업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산업체 요구 교육인프라 구축, 그리고 지역산업기반 중소기업 산학 협력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역량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부전략과제를 수립해 수행하고 있다. 향후 3년간 진행될 2단계에서는 사업운영의 내실화를 제고하기 위해 참여 학과 및 협약반을 확대하고,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산학일체형 대학으로 변환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건실한 참여기업 발굴을 위해 산학협력 협의체를 활발하게 운영한 결과 102개 산업체를 참여시켰다. 또 교육운영 단계별 산업체의 적극적 참여와 역할을 구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운영에 있어서는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현장맞춤형 교과목 개발과 산업체 직무전문가 강의로 현장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부천대학교는 우수한 맞춤형 인재 배출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년의 취업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과 동반성장을 이루는 데 중추적 역할 수행에 노력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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