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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산학연 협동연구체제 바탕으로 중장기 기술 집중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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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포스코는 세계적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제품 개발과 원가절감기술을 중심으로 R&D를 개혁하고, 차별화된 솔루션 개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포스코그룹]

포스코는 세계적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제품 개발과 원가절감기술을 중심으로 R&D를 개혁하고, 차별화된 솔루션 개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포스코그룹]

최정우 포스코 신임 회장은 지난달 27일 제9대 포스코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포스코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재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새로운 가치로 재무장해야 한다”면서 ‘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제품 개발과 원가절감기술을 중심으로 R&D를 개혁하고, 차별화된 솔루션 개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사업은 추진 방식과 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꾸어 진취적 문화를 진작하고 실행력을 높인다. 특히 리튬 사업부문은 음극재를 만드는 소재 회사인 포스코켐텍과 양극재를 만드는 포스코 ESM을 통합해 R&D와 마케팅에서 시너지를 내도록 한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산학연 협동연구개발체제를 기반으로 회사 경영전략과 연계된 중장기 기술전략을 수립하고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스코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R&D 거점은 포스코 기술연구원,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으로서 3개 기관 간 유기적인 산학연 협동연구개발체제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포스코는 1977년 기술연구원 설립 후 86년 포스텍 개교와 87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창립으로 산학연 협동연구개발체제를 구축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유기적인 산학연 협동연구를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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