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27일 오후2시35분부터 15분동안 울릉도 남쪽5㎞ 동해상에서 바닷물이 심한 돌풍에 휘말리며 하늘로 치솟아 폭10∼20m, 높이6백∼7백m의 거대한 물기둥이 형성되는 「용오름현상」이 관측됐다.
용오름현상은 지난 64년 서울 뚝섬부근에서 발생, 많은 피해를 낸 뒤 24년만에 처음으로 지난달 18일 동해상에서 한차례 발생했었으며 이번이 올 들어 두번째이나 두번 모두 바다에서 발생, 피해는 없었다.
한편 27일 오후2시35분부터 15분동안 울릉도 남쪽5㎞ 동해상에서 바닷물이 심한 돌풍에 휘말리며 하늘로 치솟아 폭10∼20m, 높이6백∼7백m의 거대한 물기둥이 형성되는 「용오름현상」이 관측됐다.
용오름현상은 지난 64년 서울 뚝섬부근에서 발생, 많은 피해를 낸 뒤 24년만에 처음으로 지난달 18일 동해상에서 한차례 발생했었으며 이번이 올 들어 두번째이나 두번 모두 바다에서 발생,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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