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이 찾아간 덴마크 이곳…'상암 소각장 갈등' 해법 될까
덴마크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사진 서울시 “(쓰레기 소각장에) 아이디어를 활용할 여지는 넓어질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 쓰레기 소각
-
"한반도 가뭄·홍수 심해질 것" 1.5도 상승 부른 절망적 보고서
지난 14일 열린 58회 IPCC 총회에서 제6차 종합보고서 핵심저자인 이준이 부산대 교수가 발언하는 모습. [사진 ENB] “앞으로 10년간 지구 온도 상승은 막을 수가 없습니
-
2일 급수, 6일 단수 '최악 가뭄' 보길도…"세숫물도 안 버린다"
전남 완도군 보길도 저수지가 가뭄으로 인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대한민국 최남단인 해남 땅끝 마을에서 배를 타고 30분을 더 가야 닿을 수 있는 섬 보길도.
-
"톰 크루즈가 와도 안돼"...'미션 임파서블' 촬영 거부한 이곳
유명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제작팀이 노르웨이에서의 헬기 촬영을 추진했으나, 지역 당국의 반대로 무산됐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지난해 6월 20일 방
-
공중급유기 꼬리날개 없앤다…美공군 무기 '스텔스' 진화 속셈 [이철재의 밀담]
미국의 보잉은 지난 1월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연구소(AIAA) 과학기술 포럼ㆍ전시회에서 새로운 항공기 모형을 공개했다. 아주 색다른 모습이었다. 동체와 날개가 일체
-
전 세계 해양 녹조·적조 발생 빈도 지난 20년 간 59% 늘었다
2020년 8월 발틱 해에 발생한 조류 대발생.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 지난 20년간 전 세계 해양에서 조류 대발생으로 인한 녹조·적조 발생 빈도가 59%나 늘어난 것
-
"큰 지진 또 온다" 12년 전 2만명 숨진 日의 '국토강인화 대책'
7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의 '기적의 소나무 뿌리(奇跡の一本松の根)' 전시장. 1층 전체에 직경 13m의 거대한 나무뿌리가 자리를 잡았다. 12년 전인 지난
-
[지구촌 뒤흔드는 ‘재난 리스크’] 2011년 쓰나미 같은 재해 다시 없게…일, 국토강인화법 만들어 본격 추진
━ SPECIAL REPORT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안쪽에 오염수를 담은 탱크들이 보관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 7일 오전 일본 도쿄 지요다구 ‘기적의 소나무 뿌
-
저수율 20% 붕괴...‘마른 하늘’ 광주·전남 5월 제한급수 불가피
광주·전남 주요 식수원 저수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20%대가 무너졌다. 가뭄이 지속할 시 오는 5월이면 제한급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전남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
-
"가슴부위 찢어 간 빼갔다"…남아공 백상아리 떼죽음, 무슨일
백상아리. EPA=연합뉴스 포악하기로 유명한 악상어과 바닷물고기 백상아리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근해에서 최상위 포식자 범고래 한 쌍의 공격에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
-
꽃게와 대파, 두 가지면 돼요…“봄이다” 눈 번쩍할 파스타 유료 전용
“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군지 말해 보겠다.” 프랑스 법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장 앙텔므 브리야사바랭이 남긴 말이다. 17세기 유명인의 말이 최근에야
-
바닷물 오염되면 바닷가 공기도 '불안'…파도 물방울 속에 세균이
미국 캘리포니아 임페리얼 비치. 파도가 부서지면서 생기는 작은 물방울을 통해 바다 오염물질이 공기로 확산할 수 있다. [위키피디아] 오·폐수가 유입된 해안에서는 바닷물뿐만 아니라
-
해 지면 떠오른다, 바다 위 달 같은 섬
━ 서산 간월도 일몰 여행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되는 길이 드러나면서 뭍이 됐다가 밀물 때면 바다 위 홀로 뜬 섬이 되는 신기한 곳, 충남 서산 ‘간월도(또는 간월암)’의
-
불화살 쏟아지고 용오름 솟구쳤다…기상청 꼽은 특이기상 7장면
지난해 10월 26일 제주도 제주시 해안가에서 포착된 모습. 마치 하늘에서 불화살이 떨어지는 것 같다. 기상청 기압·기온·습도·증기압·바람·강수량…. 이런 수많은 요소들이 대기에
-
지옥 같은 남해안 가뭄 …"미국은 길이 1100㎞ 수로 깔았다"
바닷물을 정화해 담수(淡水)로 만들고 해저에 관로 뚫어 물 공급에 나섰다. 사용한 물을 다시 쓰고 물 한 방울이라도 아껴 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 장기적인 가뭄 대책으
-
김기현 "정순신 인사검증 책임 느끼지만, 민주당은 더 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후보가 지난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땅 의혹' 수사의뢰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
중국 서부 신장서 규모 5.1 지진 발생
27일 오전 7시 58분께 중국 서부 신장 웨이우얼자치구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대망이 발표했다. 사진 바이두 지도 캡처. 연합뉴스 지진 발생 지점은 신
-
"두 번째 임신중절 앞두고 홧김에" 동거남 살해시도 20대女, 항소
동거남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에게 재판부가 징역 3년 6개월형을 선고했으나 피고인인 여성 박모(25)씨는 “우발적 범행이었다”며 항소했고 검찰은 양형
-
"바닷물로 생선 씻고 김장" 목 마른 이 지역 요강 꺼내야했다 [르포]
전남 완도군 보길면에서 횟집 사장이 바닷물로 생선을 씻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바닷물로 음식 재료 손질 지난 23일 오후 전남 완도군 보길도 해변. 이곳에서 횟집을
-
[문장으로 읽는 책] 이은혜 『살아가는 책』
살아가는 책 장 아메리는 과학을 연구하는 학자는 아니고 저널리즘적 글을 쓰지만, 연구자들을 능가하는 비범함을 곳곳에서 보인다. 노년에 대한 그의 가장 빛나는 통찰은 노인들이 자기
-
[포토타임]카이스트 ‘서열 1위’는 거위?...전용 횡단보도 까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2.24 오후 5:10 카이스트 ‘서열 1위’는 거위?...전용 횡단보
-
그린 수소, 이제 바다에서 직접 얻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이 22일 경남 창원시 소재 한국재료연구원 연구1동 세미나실에서 ‘해수 수전해 시스템 핵심기술의 공동개발을 위한 다자간 업무
-
"소변으로 13일 버텼다" 기적 생존…전문가 "마시지 말라" 왜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서 지난 6일(현지시간)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8일까지 4만6000명 이상으로 집계된 가운데 13일째 이어진 구조 작업을 통해 40대
-
썰물에만 열리는 인생사진 명소
━ WIDE SHOT 와이드샷 2/18 인생 사진을 찍으려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앞에서 촬영 중인 기자의 시선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하고 싶은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