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국립 국악중 90년 신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국립 국악학교(고교과정)에 국악중학교(정원 3백명·6학급)가 90학년도에 신설되고 장충동 남산공원내의 교사는 개포 시영아파트 옆 개포동101의1 체비지(약도①)로 92년 신학기부터 이전해간다.
남산의 학교부지는 공원으로, 건물은 도서관으로 활용된다.
개포동 체비지 5천7백44평에 새로 들어서게 될 국악중·고교는 3층 건물에 연면적 3천2백32평의 교사와 기숙사 9백22평, 강당3백63평의 규모로 내년에 착공된다.
서울시는 체비지를 넘겨주는 대신 문공부 소유의 상월곡동 산1의41일대의 임야(약도②) 3만평을 넘겨받아 이 자리도 시민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