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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40년 역사 정문도 내놨다…이부진의 국가대표 한옥호텔 집념
신라호텔이 장충동 부지 내 짓는 서울 1호 한옥호텔의 조감도. [사진 신라호텔] 신라호텔이 서울 중구 장충동 부지 내 한옥 호텔을 짓기 위해 40년 역사의 정문 위치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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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의 대명사 ‘자유총연맹’ 수장들의 흑역사
임기 3년이지만 5년 새 세 명 낙마, 끊이질 않는 ‘코드인사’ 시비…文 대통령 ‘절친’ 박종환 전 충북경찰청장 신임 회장에 선임돼 주목 한국자유총연맹이 또 술렁인다.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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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사라지고, 창작 상상력 솟고, 심신 건강해져요
때는 1934년, 식민지 조선의 경성(현 서울)에 사는 소설가 지망생(이라지만 사실은 청년백수) 구보씨는 오늘도 “아무런 사무도 없이” 대문을 나선다. 스물여섯까지 아내도, 직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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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Q'에 끝내는 완벽한 식사, 뷔페에 가다!
아직 이벤트는 끝나지 않았다. 신년회, 설 연휴, 입학식, 그리고 졸업식이 줄줄이 대기 중인 2월의 ‘외식 라이프’를 위한 뷔페 6선. 5만원↑ 파리스 그릴(Paris 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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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 테마별 단풍길
서울이 곱게 물들었다. 도보전문가들이 볕 좋은 오후 참에 걸을 수 있는 알짜배기 단풍길을 추천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을 위한 단풍길부터 가벼운 트레킹을 겸할 수 있는 코스, 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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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다시 보는 서울성곽
윤창희 기자남산 정상에는 돌담이 하나 있다. 사적 제10호인 서울 성곽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남산에 성곽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냥 지나친다. 서울시가 이런 서울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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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안준생을 위한 변명
#국가보훈처는 제65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338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훈·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중엔 안중근 장군의 4촌 동생인 안홍근 선생도 포함돼 건국훈장 애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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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짓는 이태백·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 당신,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①
나는 중학교를 못 가고 야학도 중퇴했고 열다섯에 정비소 ‘시다’였고 서른일곱에 리어카 과일장수였고 마흔일곱에 ‘둘둘치킨’ 사업을 일으켰고 쉰셋에 중구청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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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손잡고 이 길 가면 누구나 꽃이 된다
바야흐로 상춘의 계절이다. 이젠 어딜 가나 꽃 세상이다. 이를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반짝 기승을 부렸지만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다. 매화를 전령으로 한 봄은 4월로 접어들면서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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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과 함께 걷는 서울성곽 한바퀴 ①
천하의 임꺽정도 오간수문으로 서울을 드나들었다네 조선 태조가 한양 천도이후 도성 안팎을 경계하고 외적을 막기 위해 쌓기 시작한 서울성곽은 이후 세종과 숙종 3대에 걸쳐 완성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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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공동체] 100만 명 지식·재능 나눔 물결 ‘희망’을 쏘다
제14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로 인해 전국 곳곳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물들여지고있다. 샬롬의 집 장애우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에 나선 한사랑자원봉사회원들이 21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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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맛있는 휴가 길 ‘100대 한식집’
남원새집추어탕‘어디 가서 뭘 먹어야 하나?’ 휴가지로 향할 때면 늘 머릿속을 맴도는 걱정이다. 지방으로 출장갈 때도 마찬가지다. 마침 문화관광부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한식당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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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 걸으면 행복해져요
“병원 10개 짓는 것 보다 산책로 100개 짓는 것이 국민 건강을 위해 더 좋은 일이죠. 아침 걷기, 출퇴근걷기, 점심산책, 동네산책, 시장 걷기 등 걷기를 생활화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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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까다롭게 고른 송년회 명소 100곳 모임 성격 맞춰 찜하세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송년 모임 하기 좋은 음식점 좀 추천해달라"는 주문을 많이 받습니다. 일단 모임의 성격을 들어보고 기본적인 요구 사항을 물어봅니다. 가족 모임이든 동창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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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멋있는 남산
서울 남산이 달라졌다. 국립극장에서 남산 정상, 그리고 남산도서관까지 이어지는 순환로에서 일반 승용차와 택시의 출입을 통제한 지 다음달이면 1년이다. 보행에 걸림돌이 되던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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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랑 만들 서울 데이트 명소들-"이렇게 좋은 곳을 어떻게 알았어?"
#숨겨진 보석 같은 '육사코스' 육군사관학교-푸른동산(사격장)-태릉스케이트장으로 이어지는 서울 동북부 코스를 추천합니다. 서울에 오랫동안 살아온 분들도 잘 안와본 곳입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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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들의 상큼한 후식 '점심산책' 늘어
서울역 앞 D기업에 근무하는 회사원 세명은 오늘 색다른 점심을 기획했다. 회사 부근 식당에서 간단하게 밥먹고 함께 남산을 걷는 것. 준비물은 없다. 양복 웃옷도 회사에 걸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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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들의 상큼한 후식 '점심산책' 늘어
서울역 앞 D기업에 근무하는 회사원 세명은 오늘 색다른 점심을 기획했다. 회사 부근 식당에서 간단하게 밥먹고 함께 남산을 걷는 것. 준비물은 없다. 양복 웃옷도 회사에 걸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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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일대 문화나들이]
서울 어느 곳에서나 눈만 들면 보이는 남산.도심 한 가운데 있어 오히려 지나치버리기 십상이지만 계획을 세워 찬찬히 둘러볼 만한 곳들이 의외로 많다. 맑은 공기를 쐬며 숲속 오솔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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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3탄 - 서울 밟고 올라서기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이나 63빌딩 전망대에 오르면 무엇을 제일 먼저 찾아보는지? 기자의 경우는 1.우리집(보이지도 않지만 그 근처 건물 하나라도 발견하면 왜 이리 기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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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어린이야구장을 살리자"
『대통령 할아버지께. 저는 공릉국민학교 6학년5반에 재학중인 강세진입니다. 야구를 아주 좋아해 매일 방과후에 노원 리틀야구단에서 야구를 하며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땀흘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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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 어린이 야구장」사라진다
30년간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며 뒤놀던 소년야구의 요람인 장충 어린이 야구장이 6월말 모습을 감추게 됐다. 서울장충동197 일대 장충공원내 어린이 야구장은 서울시의「남산 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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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공원 녹지 대폭 늘린다
서울 장충공원이 새 모습으로 단장된다. 공원 내에 설치된 야구장과 롤러스케이트장에 수림대가 조성되고 주변 자연하천이 사시사철 불이 흐르는 하천으로 정비된다. 서울시는 29일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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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인 시민위 상정 자연경관 최대한 보전
서울시가 정도 6백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남산제모습찾기」사업이 건축물건설 등 적극적인 개발보다는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전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서울시는 12일 남산제모습찾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