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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Q'에 끝내는 완벽한 식사, 뷔페에 가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아직 이벤트는 끝나지 않았다. 신년회, 설 연휴, 입학식, 그리고 졸업식이 줄줄이 대기 중인 2월의 ‘외식 라이프’를 위한 뷔페 6선.

5만원

파리스 그릴(Paris Grill)@그랜드 하얏트 호텔

주말, 그리고 공휴일(오전 10 30~오후 3)에만 뷔페 메뉴를 운영해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그 외엔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파리스 그릴’. ‘애피타이저-메인-디저트에 이르는 대부분의 풀 코스 요리를 생생한 라이브 조리 과정을 감상하면서 맛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묘미. 남산 풍경을 바라보면서 맛보는 유러피안 퀴진은 눈과 입의 호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가격8 9천원(샴페인 한 잔 포함 가격)

ADD용산구 한남동 747-7번지

더 킹스,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한식, 중식을 포함해 무려 10개 섹션, 150여 가지의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소규모 그룹 단위의 모임이 많은 직장인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곳으로 요사이 특히 인기인 코너는 제철을 맞은 해산물. 킹 크랩, 대하, 석화, 전복 등의 신선한 해산물은 여타의 뷔페 메뉴를 제치고 동나기 일쑤다. 무스류의 디저트, 초콜릿, 캔디로 그득 채워진 디저트 클로짓역시 더 킹스만의 자랑거리.

가격 6 9천원(평일&주말 점심, 성인), 7 7천원(평일&주말 저녁, 성인)

ADD중구 장충동2 186-54번지

더 가든 키친, 더 리버 사이드 호텔

육해공메뉴를 두루 포함한 가짓수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뷔페 마니아들의 충성도가 높다. 그런 이유로 주말 점심&저녁엔 나이와 취향이 고루 섞인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주를 이룬다. 실내, 그리고 가든 테라스로 테이블을 선택할 수 있는데 직접 BBQ를 할 수 있는 야외에서의 식사를 선호하는 숫자가 조금 더 많다.

가격 실내 테이블-4 8천원(평일 점심, 성인), 55천원(평일 저녁, 성인), 6 4천원(주말 점심&저녁, 성인)/가든 테라스 테이블-6만원(평일 저녁, 성인), 69천원(주말 저녁, 성인)

ADD서초구 잠원동 6-1번지

5만원

계절 밥상

자연의 시간표를 바탕으로 한 제철 요리를 내는, ‘건강 밥상을 모티브로 최근 늘고 있는 한식 뷔페의 인기를 앞장서 견인 중이다. 두 달에 한 번 꼴로 달라지는 70여 가지의 한식 메뉴에 20여 가지의 메뉴를 시즌 별로 추가로 낸다. 현 시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마늘 꽃게 강정’, ‘꽃게 어묵탕’, ‘보리새우 매생이전’. 뷔페 한쪽엔 계절 장터를 운영해 지역 농가 특산물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가격 1 3 9백원(평일 점심, 성인), 2 2 9백원(평일&주말 저녁, 성인)

ADD송파구 방이동 88번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올림픽 공원점)

올반

전통 요리 연구가 박종숙의 컨설팅을 토대로 짠 담백한 레서피의 식사를 할 수 있다. 지역 자치 단체와 연계해 친환경 특산물을 공수, 지속적으로 메뉴에 적용해 낸다. 적근대 잎, 로메인, 쌈케일, 쌈 배추, 적오크 잎 등 30여 종의 쌈채류를 맛볼 수 있는 샐러드 바가 특히 강세로 속이 부대끼지 않는 집 밥을 즐길 수 있는 외식 장소로 서서히 떠오르고 있다. 여의도에 1호점을, 센트럴 시티에 2호점을 오픈 했다.

가격1 4 9백원(평일&주말 점심, 성인), 2 2 9백원(평일&주말 저녁, 성인)

ADD영등포구 여의도동 45-21번지 알리안츠 타워 지하 1(여의도점)

풀잎채

풀과 잎이 가득한 집이란 이름 뜻처럼 토속적인 색채가 강한 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크게 풀잎채 메인 메뉴’, ‘제철 한식 먹거리’, ‘고품격 디저트 카페로 공간을 배치해 여유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는 것처럼 한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오대산 곤드레 가마솥밥, 도토리 수제비 들깨탕, 호박죽 등이 추천 메뉴.

가격1 2 9백원(평일 점심, 성인), 1 6 9백원(평일 저녁&주말 점심 저녁, 성인)

ADD동대문구 전농동 591-53번지(청량리점)

| Relation Contents
- 겨울, 길거리 뷔페의 핫 트렌드
-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고급 일식
- 프랑스 사큐테리의 진수
- 하얀 접시 위에 그려진 창의
- 갤러리에 들어간 레스토랑

글=김나래 엘르 기자, 사진=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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