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기 위해 3일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이 외무상은 베이징을 경유해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했다.
이 외무상은 입국 절차를 마친 후 호텔로 이동했다.
호텔에 도착인 이 외무상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만날 예정인가'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 외무상은 4일 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며 중국·러시아·아세안(ASEAN) 회원국들과 양자회담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