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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SK, 라오스 이재민 머물 임시주택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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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SK그룹 긴급구호단은 29일(현지시간) 라오스 아타프주 대피소에서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택 건설을 시작했다. 150여개 주택을 짓는 이 공사는 한 달 뒤 완료할 예정이다. [사진 SK]

SK그룹 긴급구호단은 29일(현지시간) 라오스 아타프주 대피소에서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택 건설을 시작했다. 150여개 주택을 짓는 이 공사는 한 달 뒤 완료할 예정이다. [사진 SK]

SK그룹 긴급구호단 200여 명이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한 숙소 건립 작업을 시작했다. 라오스 아타프 주정부가 제공한 부지에 150여 개의 임시주택을 한 달 안에 짓는 공사다. 공사가 끝나면 인근 학교 3곳에서 생활해 온 이재민들은 욕실 등 기초 생활시설을 갖춘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SK는 또 29일 현재 식료품 50t과 의약품·생활용품 50t, 남녀의류 10t 등 총 120여t의 구호 물품을 아타프 주정부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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