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11일째 폭등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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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연일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종합주가지수·거래대금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주식시장은 대세를 낙관하는 투자자들이 『무조건 사고 보자』 며 매수세에 가담한데다 시중은행의 증자설이 호재로 작용, 연11일째 오름세가 지속돼 전장 종합주가지수가 전날에 비해 0·41포인트 오른 7백65·26을 기록했다.
이는 주가가 폭등하기 시작한 지난 20일에 비해 무려 80포인트 이상 오른 것.
주식거래대금도 지난20일 3천6백92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지 4일만인 24일에는 4천20억원을 기록, 폭발장세를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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