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예비경선서 이해찬·김진표·송영길 선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이 2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김진표, 송영길, 이해찬 의원(사진 왼쪽부터) 등 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예비경선을 통과한 당 대표 후보 3명과 최고위원 후보 8명을 대상으로 8월 25일 전당대회에서 본 경선을 치른다.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이 선출된다.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이 2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김진표, 송영길, 이해찬 의원(사진 왼쪽부터) 등 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예비경선을 통과한 당 대표 후보 3명과 최고위원 후보 8명을 대상으로 8월 25일 전당대회에서 본 경선을 치른다.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이 선출된다.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후 차기 당 대표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이해찬(7선), 김진표(4선), 송영길(4선) 의원을 선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당 중앙위원회를 열어 8·25 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할 당 대표 후보 3명을 이와 같이 압축했다.

당 대표 경선에는 이들 3명 외에 이종걸(5선), 최재성(4선), 이인영(3선), 박범계(재선), 김두관(초선) 의원 등 총 8명의 후보가 뛰어들었다.

이날 예비경선은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과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원외 지역위원장 등 중앙위원 440명의 직접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준호 기자 ha.junho1@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