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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호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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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0 00:00 ~ 2021.11.30 03:49 기준

총 1,772개

  • '센 놈'만 취재 뜸한 주말, 몰래 출석했다…조국이 바꾼 檢소환 [현장에서]

    특혜 논란이 일자 중앙지검은 전날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법무부 훈령)’에 따라 소환조사는 기본적으로 비공개가 원칙이고, 당사자들도 언론 노출을 원하지 않아 이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주도로 제정(2019년 10월 30일)돼 ‘조국 규정’이라는 별칭이 붙은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은 ▶사건 관계인의 출석 일시나 귀가 시간 등 출석 정보를 공개해선 안 되고 ▶검찰이 언론의 사진·영상취재도 제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28조). 중앙지검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과 관련, 언론의 취재가 있을 경우 주요 피의자나 참고인의 소환 등에 관해 제한된 범위 안에서 공개해 왔다.

    2021.11.29 15:13

  • 공수처 '이성윤 공소장 유출' 압색 대상에 '친정부' 신성식 포함

    공수처가 제시한 영장에는 이 고검장 기소 당시 수사팀에 없었던 검사들까지 "당시 수사팀에 있었다"는 취지로 기재돼 위법 영장 청구 의혹도 커지고 있다. 이날 공수처가 제시한 압수수색영장에는 당시 이 고검장에 대한 수사·기소 지휘라인이었던 오인서 전 수원고검장, 신성식 수원지검장, 송강 청주지검 차장검사(전 수원지검 2차장검사), 이정섭 대구지검 형사2부장(전 수원지검 형사3부장)과 수사팀 검사 3명 등 총 7명의 이름이 적혔다. 그런데 공수처가 제시한 압수수색영장에는 두 검사와 관련해 "기소 당시 수사팀에 있었다"는 취지로 명확히 기재돼 있었다고 한다.

    2021.11.26 19:37

  • 이성윤 '황제조사' 공수처, 이성윤 기소한 檢수사팀 압수수색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긴급 출국금지(출금) 및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수사 무마 의혹 사건을 수사한 수원지검 수사팀과 당시 지휘라인에 있던 검사들이 주고받은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e-PROS)’ 메신저·쪽지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공수처는 같은 날 "공소장 유출 당시 수원지검 수사팀뿐만 아니라 공소장 작성·검토 등의 업무와 연관성이 있는 관련자들에 대해 모두 수사 중인 상태"라며 "허위의 수사 기록으로 법원을 기망하여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후 수사 여력이 부족하단 이유로 같은 달 12일 사건을 수원지검에 재이첩하며 "수사 후 송치하라"고 요구했으나, 수원지검 수사팀은 이를 거부하고 지난 5월 12일 직접 이 고검장을 기소해 양측엔 앙금이 남아 있던 상황이었다.

    2021.11.26 18:09

  • 공수처, 檢 이첩사건은 묵히고…친여단체 고발사건엔 '올인'

    그 사이 공수처는 검찰이 이첩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과 연관된 현직 검사 관련 사건은 길게는 8개월이 넘도록 처리를 미루고 있는 반면, 친여(親與) 성향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 수사는 속도를 내면서 정치 편향성 우려를 자초하고 있단 지적이 나온다. 지난 1월부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긴급출국금지(출금) 및 수사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이던 수원지검 형사3부는 불법 출금 혐의를 받던 이규원 대전지검 부부장검사와 수사 무마 혐의 피의자 이성윤 고검장 등을 지난 3월 3일 공수처로 이첩했다. 지난 5월 수원지검이 이 고검장을 기소한 뒤 공수처로 이첩한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이현철 서울북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배용원 서울북부지검장 등의 김 전 차관 불법 출금 수사 무마 의혹도 사실상 수사가 멈춘 상태다.

    2021.11.26 05:01

  • '이성윤 공소장 압색'에 들끓는 검사들…"수사기록 까보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성윤 서울고검장을 기소한 수원지검 수사팀 검사들에 대해 공소장 유출 혐의로 압수수색을 통보하자 검찰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수사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현재 이 고검장 등의 수사무마 사건 재판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사팀 검사들만을 대상으로 ‘표적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임 부장검사는 이어 "앞으로 권력자들이 싫어하는 사건이나 공수처 관계자들에 대한 사건을 수사하는 검사들에 대해 피의사실공표나 공무상비밀누설이라는 특정 시민단체의 고발장만으로 압수수색이 계속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압수수색에 참여하는 한편 공수처에 관련 수사기록 열람·등사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적었다.

    2021.11.24 18:27

  • 檢 '충북동지회' 간첩 수사 일단락…"송영길 만나 국가기밀 탐지"

    지하조직 ‘자주통일 충북동지회’(이하 충북동지회)를 결성해 간첩단 활동을 한 조직원들이 지난해 10월 2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사실과 관련해 간첩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지난 8월 18일 청주지법이 "(구속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종전 기각 결정을 변경해야 할 사정이 없다"며 기각한 손씨의 2차 구속영장청구서에는 손씨가 지난해 10월 20일 나머지 조직원 3명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외통위원장실을 방문해 당시 외통위원장이던 송 대표를 약 27분간 면담한 내용이 담겼다. 국정원과 검찰은 당초 송 대표와 면담 행위에 대해 국보법상 편의제공 혐의를 적용하려 했지만, 손씨에 대한 추가 조사 끝에 간첩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2021.11.24 11:45

  • 檢 배임기소 쏙 빠진 정민용…'윗선 수사' 키맨? 포장용?

    앞서 검찰은 전날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측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6)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48) 변호사를 구속 기소하고,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53) 회계사를 불구속 기소하면서도 ‘배임 행위자’로 적시한 정 변호사는 기소 대상에 올리지 않았다. 이른바 ‘대장동 패밀리’(유 전 본부장·김씨·남 변호사·정 회계사)에 대한 공소사실을 종합하면, 정 변호사는 2014년 11월 남 변호사의 추천으로 공사 전략사업팀 투자사업파트장에 채용됐다. 검찰은 향후 정 변호사나 공사 관계자 등 사건 관계인에 대한 추가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정 변호사가 남 변호사로부터 건네받은 돈의 사용처를 추적하는 등 배임·뇌물 혐의를 보강할 계획이다.

    2021.11.23 18:10

  • 정영학 ‘녹취록 유죄협상’ 통했다…‘대장동 패밀리’ 유일 불구속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22일 민간사업자 측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6)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48) 변호사를 구속기소하면서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53) 회계사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정 회계사는 이른바 ‘대장동 패밀리’ 중 유일하게 구속을 피한 피고인이 됐다. 이와 관련, 중앙지검은 이날 보도자료에 정 회계사의 신병과 관련한 별도의 항목을 만들어 "수사 초기 검찰에 자진 출석해 관련자들의 대화 녹취록 제공 등 주요 혐의사실을 포함한 실체 진실 발견을 위해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을 감안,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다" 고 설명했다.

    2021.11.23 05:00

  • 검찰, 20일 구속수사에도…김만배·남욱 ‘복붙’ 기소 논란

    검찰이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 전담 수사팀을 꾸린지 54일 만에 ‘대장동 4인방’을 모두 재판에 넘기면서 핵심 특혜 의혹 수사를 일단락했다. 검찰 관계자는 "부당 취득 시행이익 액수는 화천대유가 지난해까지 얻은 4개 블록의 시행이익 2352억원 중 절반인 1176억원으로 산정됐다"며 "다만 지난 10월 말 분양이 완료된 한 개 블록의 시행이익이 아직 특정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공소사실엔 ‘상당한 시행이익’으로 기재하고 설명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 등 ‘윗선’의 배임 의혹을 전혀 규명하지 못했다는 점도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2021.11.23 00:02

  • 이재명도 “檢 뭘했나”…20일간 대장동 회식, ‘복붙 기소’ 논란

    지난 1일 김씨와 남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때와 혐의 사실이 거의 동일해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조차 " 긴 시간 동안 무얼 했나 매우 궁금하다 "는 입장을 냈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날 공소장을 두고 김씨와 남 변호사 구속영장 청구서 범죄사실을 거의 ‘복붙(복사해 붙임)’하는 등 지난 20일간 보강 수사에서 추가로 규명한 부분이 없다는 비판이 나왔다. 대장동 수사팀은 김씨와 남욱 변호사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난 4일 ‘쪼개기 회식’ 논란으로 총괄 주임검사가 유경필(50·사법연수원 33기)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에서 정용환(46·32기) 반부패강력수사1부장으로 교체된 상태다.

    2021.11.22 18:00

  • 檢, 김만배·남욱 오늘 기소…‘윗선’ 수사 없어 특검론 거세질듯

    이날은 김씨와 남 변호사의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날로, 검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기소를 끝으로 수천억원대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인 배임 혐의 수사를 사실상 종결할 방침이다. 김씨는 화천대유·천화동인에 대한 특혜의 대가로 유 전 본부장에게 700억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하고, 이 중 실제 5억원을 유 전 본부장에게 건넨 한편,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의 부인 등을 화천대유 직원이나 고문으로 허위 등재한 뒤 월급 명목으로 회삿돈 약 4억4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뇌물공여·횡령)도 받는다. 수사팀은 김씨와 남 변호사의 뇌물·횡령 액수 산정을 위해 이달 초 코로나19에 확진된 검사·수사관이 대부분 복귀한 지난 17일부터 사건 관계인을 집중 소환해 혐의를 입증할 만한 진술을 정리해 왔다.

    2021.11.22 05:00

  • 檢 '대장동 회식' 여진…"뒤늦게 참석 공개" 수사팀장도 책임

    김 차장검사 역시 지난 4일 수사팀 검사 16명이 서울 서초동 한 식당에서 방 2개에 나눠 참석한 회식에 동석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당시 중앙지검은 "수사팀에서 다수 확진자가 나온 상황에서 수사팀을 총괄하는 차장으로 수사팀과 상시 밀접접촉에 해당해 혹시 모를 추가 확진 판정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廳) 차원의 조치"라며 "방역 당국의 자가격리 통보가 없으면 공가를 쓸 수 없어 연가로 처리한 것" 이라고 밝혔다. 만약 김 차장검사 등이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당시 회식 사실과 참석 여부, 동선 등을 고의로 누락·은폐하거나 거짓으로 진술했다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처벌(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가능한 사안이다.

    2021.11.21 16:16

  • 이재명, 특검 의사 밝혔지만···'지금만해도 3개' 디테일 복병

    윤 후보는 이 후보가 ▶부산저축은행 대장동 관련 대출 비리 수사를 당시 주임검사였던 윤 후보가 무마했다는 의혹 ▶국민의힘 계열 정치인들의 민간개발 강요 의혹 등도 함께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특검도 수사 대상을 집중해야 수사가 되는 건데 몇 개씩 갖다가 물타기를 하면 특검이 아니다"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윤 후보는 자신이 검찰총장이던 지난해 4월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통해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을 지시했다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도 특검을 해야 한다는 여권 일각의 주장에 대해 이날 "쌍특검으로 가겠다면 가라는 것"이라며 수용 의사를 내비쳤다. 이와 관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지난 11일 시사저널 인터뷰를 통해 ‘쌍특검’ 도입을 주장하며 "고발 사주 의혹 특검 추천권은 여당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특검 추천권은 야당에 넘겨야 한다"고 했었다.

    2021.11.19 05:00

  • ‘2억 수수 의혹’ 유한기 압수수색영장 기각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이 최근 유한기(66)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개발사업본부장(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사팀은 최근 유한기 전 본부장이 2013년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당시 특혜 제공 대가로 2014년 8월 남욱(48·구속) 변호사, 정영학(53) 회계사로부터 2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법원에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압수수색영장이 기각되면서 유한기 전 본부장과 그 윗선에 대한 수사는 차질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2021.11.19 00:02

  • 김만배·남욱 연결고리…'천화동인 7호' 머투 전 법조팀장 소환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천화동인 7호’ 소유주인 경제지 전 법조팀장을 18일 처음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배씨는 한 방송사 법조팀장이던 2011∼2012년쯤 김만배씨를 2009년부터 대장동 민영개발을 추진하던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48·구속) 변호사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53) 회계사에게 소개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유 전 본부장의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2014년 11월 3일 황 전 사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사 내 전략사업팀을 신설한 후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로부터 각각 추천받아 정 변호사와 김민걸 팀장을 채용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2021.11.18 18:30

  • [단독] 배임·직권남용 ‘윗선’ 길목 유한기, 檢 압수영장 기각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이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유한기(66)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개발사업본부장(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중앙일보 취재 결과, 수사팀은 최근 유한기 전 본부장이 2014년 8월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남욱(48·구속) 변호사, 정영학(53) 회계사로부터 2013년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당시 특혜를 제공한 대가로 2억원을 수수했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법원에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지난달 31일 황 전 사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뒤 보름이 넘도록 유한기 전 본부장에 대한 수사에 나서지 않아 법조계 일각에선 "윗선 수사 길목에 있는 유한기 전 본부장 수사엔 소극적"이란 지적도 나왔다.

    2021.11.18 16:15

  • 박도현·전치홍·김도균·나종갑 ‘홍진기법률연구상’ 수상

    한국 법학계 선구자 유민 홍진기(維民 洪璡基, 1917~1986년)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공익재단 홍진기법률연구재단이 17일 서울 동숭동 재단 사무실에서 제6회 홍진기법률연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논문 부문 대상은 『인공지능과 해악 -창발적 해악론을 중심으로』 논문을 쓴 박도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가, 우수상은 『디지털 정보에 대한 강제 처분에서의 정보 프라이버시권 보장 방안』 논문을 발표한 전치홍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가 받았다. ‘올해의 법률 저서’ 부문에서는 김도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 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로, 나종갑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불공정경쟁법의 철학적·규범적 토대와 현대의 적용』으로 수상했다.

    2021.11.18 00:03

  • 검찰, 곽상도 자택 압수수색…‘50억 클럽’ 의혹 정조준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곽상도(62) 전 의원의 자택과 하나은행 본점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곽 전 의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재명 후보는 곽 전 의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 이틀 전인 지난 15일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검찰 수사가 매우 미진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기 어렵다"며 이른바 ‘50억 클럽’으로 지목된 곽 전 의원 등의 수뢰 의혹과 하나은행의 ‘이익 몰아주기’ 배임 의혹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2021.11.18 00:02

  • 이재명 “수사 미진” 질타받자…檢, 곽상도·하나은행 뒷북 압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5일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검찰의 수사가 매우 미진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기 어렵다"며 ▶이른바 ‘50억 클럽’으로 지목된 곽 전 의원 등의 수뢰 의혹 ▶하나은행의 ‘이익 몰아주기’ 배임 의혹 등을 콕 집어 언급한 지 이틀만이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뒤늦게 서울 송파구 신천동 곽 전 의원의 자택과 서울 을지로1가 하나은행 본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유동규 전 본부장의 공소장과 김씨, 남 변호사의 구속영장에 공범으로 적시된 정영학(53) 회계사와 지난 4일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된 정민용(47) 변호사에 대한 처분을 두고도 수사팀의 고민이 길어지고 있다.

    2021.11.17 18:22

  • 서울대 박도현 박사, AI 연구로 홍진기법률연구상 대상

    홍진기법률연구재단(이사장 홍석조)은 17일 오후 서울 동숭동 재단 사무실에서 제6회 홍진기법률연구상 시상식을 열고 ‘인공지능과 해악 -창발적 해악론을 중심으로-’란 제목의 논문을 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박도현 박사에 대상을 수여했다. 재단은 "해당 논문은 최근 대두하고 있는 인공지능이란 새로운 문제 영역에 대해 독자적인 해악 개념과 규율 모델을 기획해 규범적 처방을 도출하려고 했다"며 "독창적이고 학문적인 가치가 높은 연구"라고 평가했다. 홍석조 이사장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법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연구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젊은 법률가들이 국제적인 안목과 경험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대한민국 법학 생태계가 한층 더 건강하고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7 17:44

  • 권오수 구속,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수사 새국면

    검찰은 이날 영장 심사를 앞두고 지난 12일 권 회장 소개로 김씨의 10억원 상당의 증권사 계좌를 관리한 주가 조작 전문가, 이른바 ‘선수’ 이모씨를 붙잡아 구속수감하기도 했다. 김씨는 2010년 권 회장으로부터 이씨를 소개받아 자신의 증권계좌를 맡겨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이른바 ‘전주(錢主)’로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 주가 조작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7월 김씨가 이씨에 맡긴 증권계좌를 관리하는 A증권사를 포함해 증권사 6곳의 2009~2012년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매내역을 압수수색했고, 전화 주문 녹취를 뒤져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해 왔다.

    2021.11.17 00:02

  •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구속…檢, 최종 목표 김건희 조준

    검찰은 권 회장의 구속을 징검다리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49)씨 소환 등 본격 수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이날 영장 심사를 앞두고 검찰은 지난 12일 권 회장의 소개로 김건희씨의 10억원 상당의 증권사 계좌를 관리한 주가조작 전문가, 이른바 ‘선수’ 이모씨를 붙잡아 구속수감하기도 했다. 검찰이 지난 12일 검거한 이모씨는 권 회장과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 주가조작 연루 의혹의 핵심 고리로 지목받던 인물이다.

    2021.11.16 23:02

  • 결국 목표는 김건희?…檢 권오수와 핵심 고리 '선수' 붙잡았다

    검찰은 권 회장의 구속 여부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49)씨 소환 등 본격 수사에 착수할 징검다리로 보고 있다. 이날 영장 심사를 앞두고 지난 12일 권 회장의 소개로 김건희씨의 10억원 상당의 증권사 계좌를 관리한 주가조작 전문가, 이른바 ‘선수’ 이모씨를 붙잡아 구속수감하기도 했다. 검찰이 지난 12일 검거한 이모씨는 권 회장과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 주가조작 연루 의혹의 핵심 고리로 지목받던 인물이다.

    2021.11.16 18:25

  • 조국 수사팀의 반격…“임은정 권한남용, 이성윤도 감찰하라”

    수사팀은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지난달 조 전 장관 관련 사건 수사기록에 대한 대출을 요청한 뒤부터 감찰 대상이 된 경위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중대한 권한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예외적인 1차 감찰권 행사의 사유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도 없이 법무부에서 1차적 비위 조사를 실시하는 건 법무부 감찰규정 취지에 반(反)한다"며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 "헌법 및 법률상 수직적 권력 분립의 원리,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등을 침해한 중대한 권한남용이므로, 이번 사태와 관련된 진상을 엄정히 조사해 재발 방지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법무부는 이날 수사팀 입장에 대해 추가 반박문을 내고 "수사팀에 대한 민원 사건 처리를 위한 일반적인 업무 절차로 조 전 장관, 정 전 교수에 대한 수사와 재판에 부당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2021.11.15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