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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케냐 원두의 산뜻함…이 맛이 여름 커피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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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한낮의 기온이 35도를 넘나들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 잔으로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추스르는 것도 한여름을 나는 좋은 방법의 하나다.

동서식품 ‘카누 아이스 블렌드’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KANU)’는 원두의 풍미를 똑같이 살리면서도 찬물에도 잘 녹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아이스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카누 본연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청량감을 한껏 살린 한정판 제품도 출시됐다.

동서식품은 소비자가 다양한 맛과 향의 카누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여름과 겨울 시즌 한정판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카누 시즌 한정판 제품은 기존 카누와는 다른 원두를 베이스로 로스팅을 달리해 각 계절에 어울리는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카누(KANU)’는 찬물에도 잘 녹아 간편하게 아이스 커피로 즐기기에 좋다. [사진 동서식품]

‘카누(KANU)’는 찬물에도 잘 녹아 간편하게 아이스 커피로 즐기기에 좋다. [사진 동서식품]

올여름을 맞으며 선보인 ‘카누 아이스 블렌드’는 무더위를 씻어낼 수 있도록 청량한 맛을 강조했다. 산미와 과일 향이 특징인 케냐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깔끔한 맛을 살렸으며, 찬물에도 잘 녹아 카누 본연의 맛과 산뜻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여름에만 판매하는 만큼 차가운 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며 빠르게 녹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아이스 블렌드는 지난해 한정판으로 출시했을 때도 발매 1개월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제품으로 카누 아이스 라떼도 선보였다. 카누 아이스 블렌드 커피와 같은 케냐 원두를 사용해 아이스 라떼에 어울리는 깔끔하고 산뜻한 커피의 맛과 향을 더했다. 신선한 무지방 우유의 함량을 높여 차갑게 즐겨도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름철에 카누가 돋보이는 이유는 찬물에 잘 녹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셔도 커피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카누 스틱 한 개를 200mL 정도의 차가운 물에 잘 섞으면 곧바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완성된다. 일반 카페에서 파는 아메리카노 용량을 원하면 카누 스틱 두 개에 물 400mL 정도를 넣으면 된다.

동서식품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맥심 커피를 4년마다 맛과 향은 물론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하는 대대적인 리스테이지를 실시해오고 있다. ‘카누’ 역시 리스테이지를 통해 품질과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며 원두커피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

카누 라인업도 대폭 확대됐다.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미니 ▶카누 디카페인 등 소비자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게 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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