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계, 가정의 달 행사 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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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전자업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20일까지 디지털프라자 홈페이지(www.edigitalplaza.com)에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남긴 사람 중 100명을 선발해 3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토탈케어 골드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LCD TV '보르도'를 구입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프랑스 보르도 지방 5박6일 여행권을 증정한다. 7일에는 CJ홈쇼핑과 공동으로 '24시간 특별전'을 연다. 파브 TV, 지펠 냉장고, 하우젠 에어컨 등 가전 제품을 저렴하게 판다. 구입고객에게는 밥솥 등 사은품과 CJ홈쇼핑 추가 적립금을 준다.

LG전자는 고객들이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게 다음달 말까지 휘센 에어컨 '3 in 1''2 in 1'을 구입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벤츠 자동차 시승권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숙박권(2박3일)을 증정한다. 또 휘센 사이트(whisen.lge.co.kr)에 구입 사실을 올리면 무료 사진인화권과 함께 액자형 실내기를 최대 50%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5월 한 달 간 제품 구입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 클라쎄 홈페이지(www.iklasse.com)에서 퀴즈를 풀면 정답자 가운데 추첨해 벽걸이 에어컨이나 스팀청소기 등을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

김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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