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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박보검, 멜로 드라마 '남자친구'서 연인 호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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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박보검. [일간스포츠]

송혜교-박보검. [일간스포츠]

배우 송혜교(36)와 박보검(25)이 드라마 '남자친구' 출연을 확정했다.

'남자친구' 제작사 본팩토리는 9일 "배우 송혜교, 박보검이 '남자친구' 주인공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며 "2018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현재 프리-프로덕션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송혜교는 송중기와 함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바 있으며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이자 재벌가 며느리인 차수현(송혜교)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삶을 뒤흔드는 '불상사'가 되어버린 아름답고 슬픈 운명적 사랑이야기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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