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이덕연 사장·사진)이 ‘2018 한국서비스대상’ 고속버스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금호고속 경영의 최고 가치는 ‘고객행복경영’이다. 모든 일을 고객 본위로 더 편리하게, 더 안전하게, 더 친절하게 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성과를 얻어내는 실천 시스템이다. 금호고속은 창립 72돌을 맞이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 진출해 한국 운수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금호고속 고객행복경영의 대표 활동은 ‘3-ZERO 현장캠페인’과 ‘고객행복 회의체 활동’이다. 3-ZERO 활동은 사고·고장·고객불만이 없는 경영을 펼치겠다는 고객과 약속이다. 이를 위해 통합관제실을 구축하고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또 예방정비스템을 도입해 고장을 예방한다. 다양한 고객의 소리(VOC) 접수 채널을 통해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하기도 한다.
금호고속은 매월 전국 사업장에서 고객행복회의체를 통해 VOC를 공유하고 고객 본위로 개선한 업무 프로세스 사례를 발표한다. 아울러 고객과 ‘아름다운 행복경영 모니터스’를 결성, 개선 의견을 청취해 현장에 반영한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