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용 방송위원회 위원장은 20일 방송심의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위원장에 정원식 교수(60·서울대교육학과), 부위원장에 강현두 교수(51·서울대신방과)를 지명했다. 이밖에 방송심의 위원회 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희조(68·작곡가) ▲호현찬(62·전 영화진흥공사 이사장) ▲최창권(59·작곡가) ▲안명기(56·변호사) ▲박갑수(54·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 ▲이세중(53·서울변호사회 회장) ▲이종석(53·동아일보 논설위원) ▲송정권(52·서울신문 논설위원) ▲김광일(52·한양대의대 교수) ▲이택휘(50·서울교대 교수) ▲배중섭(49·국회문공위 전문위원) ▲육창웅(48·문화방송 TV제작국 부국장)▲최창섭(46·서강대신방과 교수) ▲안국정(44·한국방송공사 TV편성실 제작위원) ▲조은(42·동국대사회학과 교수) ▲문호근(42·오페라 연출가)
한편 방송위원회는 정순일(54·문화진흥주식회사 사장)을 20일자로 사무총장에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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