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메이커 페어 서울’ 메이커 및 스폰서 기업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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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메이커 축제인 <메이커 페어 서울 2018>(Maker Faire Seoul 2018)이 오는 2018년 9월 29일(토)~30일(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메이커 페어 서울은 지난해 관람객 규모 1만 명을 넘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로고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로고

행사 장소인 문화비축기지는 지난해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70년대 석유비축을 위해 1급 보안시설로 숨겨졌던 공간이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석유 탱크를 그대로 보존한 독특한 건축물과 산책로,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블로터앤미디어 정재엽 본부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며 메이커 육성 및 교육에 관한 민관의 관심이 뜨겁다. 매년 성장하고 있는 메이커 페어 서울은 한국과 세계 메이커를 묶는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전시에 참여할 전시 메이커와 스폰서를 모집하고 있다”며, 국내 메이커 운동과 메이커 문화 활성화에 개인과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부탁했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웹사이트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웹사이트

메이커 페어 서울 스폰서는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 등급별로 참가가 가능하며, 참여하는 기업에는 기본 전시 공간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그 외 전시 공간 독립 사용도 가능하다. 스폰서 및 전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블로터앤미디어의 메이크코리아팀 에 이메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총 3차에 걸쳐 이루어지는 전시자, 즉 메이커 모집은 오는 7월 23일(월)에 2차 모집을 마감한다.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 자신의 창작물을 소개하고 싶은 사람은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메이커(전시자) 등록’ 페이지에 메이커로 등록하면 된다. 메이커 등록 시 내부 심사 단계를 거쳐 최종 참가가 확정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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