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 백악관 간다… 6월 2일 방문 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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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리그(NFL) 수퍼보울에서 우승한 한국계 하인스 워드(30.사진) 선수가 소속 피츠버그 스틸러스팀 동료.임원들과 함께 6월 2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한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수퍼보울 경기 다음날인 2월 6일 스틸러스 구단주 댄 루니에게 전화를 걸어 초청 의사를 밝혔다. 스틸러스는 5월 12일 사흘간의 미니 훈련캠프를 차린 뒤 7월 28일께 펜실베이니아주 라트로브에 정식 캠프를 차리고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퍼보울에서 MVP로 뽑힌 워드는 21일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 심사위원에 나서는 등 연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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