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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덕 모여라”…코나카드로 결제 땐 수제맥주집 10% 할인

중앙일보

입력

요즘 ‘혼술’, ‘홈술’의 유행을 타고 맥주 붐이 일어나며 맥주에 대한 관심이 국산맥주에서 수입맥주로, 그리고 다시 수제맥주로 옮겨가고 있다. 수제맥주는 맥주의 재료인 물, 맥아, 홉, 효모를 어떻게 배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이 나고 일반 맥주보다 풍미가 진해 한번 빠지면 자연스레 ‘맥덕’이 될 정도다. 수제맥주집 또한 대형 프랜차이즈부터 직접 양조한 맥주를 요리와 함께 판매하는 브루펍(Brewpub), 여러 맥주 브랜드를 판매하는 일반 펍까지 그야말로 2,30대 젊은 층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수제맥주 생산량은 2015년 454만㎘에서 2017년 977만㎘로 2배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2년새 2배가 성장한 것이다. 가히 수제맥주 전성시대라 부를 만하다.

매달 업데이트되는 혜택으로 인기몰인 중인 코나카드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혜택을 내놨다. 바로 전국에서 이름난 수제맥주 브랜드 무려 47곳과 제휴를 맺고 코나카드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 ‘맥덕’을 위한 카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나카드는 고품질 맥주를 양조하는 수제맥주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들에게 나의 맥주 취향을 알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수많은 수제맥주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이름난 곳을 엄선하고자 코나카드 마케팅팀은 맥주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수제맥주 시장의 활성화를 원하는 맥주 마니아들을 직접 만났다. 마치 유명 레스토랑에서 와인소믈리에를 통해 와인 리스트를 정하듯이 코나카드는 이번 제휴처를 정하는 데 맥주 마니아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휴 브랜드에 신뢰를 더했다.

코나카드는 본 혜택과 연계해 이달 31일까지 수제맥주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휴 수제맥주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촬영한 후 개인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코나머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자세한 내용은 코나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코나카드는 스타벅스 30%, 커피빈 20%, GS25ㆍ이마트24 10%, H&M 10% 할인 등 식음료, 편의점, 의류 및 화장품에 걸쳐 광범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제휴 가맹점 할인 외에 연회비 없이 결제 시 0.2%가 무제한으로 할인되며, 단골매장 3곳에서는 3%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매달 테마에 맞춰 기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서는 받을 수 없었던 로컬 브랜드 할인도 진행한다. 2월에는 플라워 까페, 3월에는 책방, 4월과 5월에는 수제맥주집 할인을 진행 중이다.

조남희 코나카드 마케팅그룹장은 “생활은 소비의 연속이고 소비는 곧 카드생활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카드에 어떤 혜택을 구성하느냐가 생활의 풍요로움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고 말하고, “코나카드는 카드가 생활을 리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여러 업종에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브랜드를 발굴, 제휴하여 고객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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