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영화제작자「자앤츠」|자사영화 홍보 위해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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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영화 『아마데우스』(84년)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75년)등으로 아카데미상을 휩쓸었던 미국의 유명한 영화제작자 「사울·자엔츠」가 10일 오후 한국에 왔다.
「자엔츠」씨는 13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영화관계자들을 만나보고 곧 국내에서 개봉되는 자신의 제작영화 『프라하의 봄』(「필립·카프만」감독)을 홍보할 예정이다.『프라하의 봄』은 68변 소련침공당시의 체코를 배경으로 지식인 정년의 사랑과 갈등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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