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중앙일보

입력

수원대학교(총장 박진우)는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과 대학 간 교육 및 취업을 상호 연계하는 사업으로서 산학협력 및 취업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 내 우수 공학인재와 기업 간 전공학습, 직무교육 채용으로 이어주는 예비 엔지니어 현장교육을 지원하며 수원대는 1단계(2015년~2017년)에 이어 2단계(2018년~2020년)에도 선정됐다.

본 사업을 통해 수원대 학생들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연구개발에 참여해 1인당 900만원을 지원 받으며, 6개월간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한 단순한 현장실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실습 결과 학생과 기업이 원하는 취업까지 연계된다.

수원대는 그동안 산학협력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지역 내 산업체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과 대학 간 교육 및 취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수원대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체들과의 산학협력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산학협력의 모범학교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