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44)이 29㎏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다.
홍지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최고의 작품 '드림걸즈' 때와 지금"이라며 비교 사진을 올렸다. 홍지민은 2009년 뮤지컬 '드림걸즈'로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로부터 9년 후 홍지민은 29㎏을 감량했다.
홍지민은 "같은 옷 다른 사람"이라며 "내가 했다면 누구나 다할 수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홍지민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촬영 컷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지민은 과거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한 네티즌 질문에 ▶칼로리 계산해서 먹기 ▶러닝머신 스피드 5.5에 놓고 30분 이상 걷기 ▶금주 라고 답한 적 있다고 한다.
다음은 감량 전 홍지민 모습.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