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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초경량 하이킹화, 신소재 팬츠…오래 걸어도 지치지 않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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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나들이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착용감이 좋은 신발과 편안한 재킷만 있으면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봄철을 맞아 전천후로 활용 가능한 하이킹화, 바람막이 재킷 등 봄맞이 제품을 선보였다.

하이킹타이즈 시리즈

하이킹타이즈 시리즈

‘플라이하이크(FLYHIKE)’는 러닝화와 등산화의 장점을 적용한 초경량 하이킹화다. 접지력이 우수해 둘레길 트레킹이나 산행이 가능하면서도 무게는 310g(260mm 기준)에 불과해 러닝화처럼 가벼운 착화감을 자랑한다. 갑피 부분에 멤브레인을 적용해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갖춰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끄떡없다. 내피와 외피를 하나로 접착한 다이렉티브 본딩 기술인 고어텍스 인비져블 핏 기술을 적용해 가벼우며 건조·투습 기능을 높여 장시간 신어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K2

특히 발뒤꿈치 전체를 감싸는 구조의 라이너를 적용해 장시간 걷거나 산행 시 발목과 뒤꿈치의 불필요한 마찰을 방지해준다. 기존 보아 다이얼 대비 15% 정도 가벼운 보아 다이얼을 신규로 적용했다.

플라이하이크 엣지

플라이하이크 엣지

‘파이오니어 자켓’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아노락 스타일로 일교차가 큰 요즘 아우터로 활용도가 높다. 소매 빅 로고 패치와 포켓 부분 배색 컬러를 사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으며, 톤 다운된 컬러로 스포티하며 캐주얼한 아웃도어룩을 연출할 수 있다.

‘파이오니어 자켓’ 은 가볍고 부피가 작아 한낮에는 벗 어 휴대하기에 용 이하다. [사진 K2]

‘파이오니어 자켓’ 은 가볍고 부피가 작아 한낮에는 벗 어 휴대하기에 용 이하다. [사진 K2]

K2는 편안하고 활동성이 뛰어나며 슬림한 여성용 등산바지 하이킹타이즈 시리즈도 선보였다. 경량·스트레치·발수 기능의 소재를 적용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신축성이 뛰어난 허리 밴드, 절개 패턴 등으로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다. 주력 제품인 ‘9부 하이킹 타이즈’는 슬림 핏과 9부 사이즈 기장으로 출시됐다. 내구성과 신축성이 좋은 나일론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했다. 허리 스트레치 밴드 설계로 신체 밀착도와 활동성을 높인 ‘어센트 셀리안트 팬츠’, 초경량 나일론 스판 소재와 냉감 소재가 적용된 여름용 ‘쿨360 하이킹타이즈’ 등도 있다. 긴 기장의 등산양말 2종도 눈여겨볼 만하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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