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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일본 도호쿠분쿄대학에 교환학생 파견

중앙일보

입력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국제교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스페인, 인도네시아 등 해외의 유수 대학, 기관과 교류 협력을 통한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가운데, 2018학년도 2학기에는 일본 내 대학교에 교환학생을 파견한다.

사이버한국외대 전경

사이버한국외대 전경

첫 시행을 앞둔 사이버한국외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일본 도호쿠분쿄대학(東北文教大学)에서 이뤄진다. 작년 10월 도호쿠분쿄대학 교수단의 본교 방문에 이어, 올해 1월 화상회의를 통해 인적‧물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가시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등 양교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눠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학생들이 해외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은 2018학년도 2학기부터 1개 학기 혹은 2개 학기 동안 도호쿠분쿄대학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일본어 실력과 국제 감각을 기르게 된다.

김중렬 총장은 “이번 도호쿠분쿄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해외 유수 대학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 수준을 다방면으로 확대해나가겠다”라며 “학생들이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면서 세계 무대를 누비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외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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