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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8번과 같은 5·6번 길이 … 롱아이언 부담 '훌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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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DX-GOLF에서 길이가 같은 아이언인 DX109(정밀주조)와 DX111(단조)을 출시했다. 도깨비 드라이버로 골퍼에게 친숙한 DX-GOLF의 신제품은 팔각형의 그립까지 장착해 필드에서 골퍼에게 더 큰 자신감을 준다.

DX111와 DX109은 롱아이언 샷에 대한 부담감을 없앤 제품이다. [사진 DX-GOLF]

DX111와 DX109은 롱아이언 샷에 대한 부담감을 없앤 제품이다. [사진 DX-GOLF]

DX111와 DX109 제품의 콘셉트는 롱아이언에 대한 부담감을 없앤 것이다. 롱아이언으로 자신감 있는 샷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8번 아이언의 길이로 7·6·5번까지 똑같이 짧게 만들었다. 비거리는 각 번호별 10야드씩 차이가 나도록 특수제작을 했다.

도깨비골프 'DX-GOLF'

샤프트 길이를 줄이고도 일정한 비거리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헤드로프트 각도의 차이 ▶특수샤프트로 밴딩, 킥 포인트의 조절 ▶크기가 같은 헤드 등 세 가지며 여기에 ‘골퍼의 자신감’까지 포함된다.

일반 아마추어 골퍼는 보통 8번 아이언까지 자신 있게 스윙을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롱아이언을 잡으면 힘이 들어가고 급해져 실수 샷을 유발하게 된다. 이것을 방지하는 과학적 혁신으로 롱아이언도 쉽게 칠 수 있게 제작했다.

팔각그립은 DX-GOLF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다. 작은 힘으로 잡아도 그립이 미끄러지지 않고 큰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그립이다. 대부분 아마추어 골퍼가 그립의 악력조절을 못함으로 정상적인 스윙궤도를 만들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설계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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