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토리] 결혼·출산·은퇴 중요할 때마다 힘이 됩니다…'인생금융' 새 광고시리즈 선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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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인생금융’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새로운 광고 시리즈 4편을 선보였다.

삼성생명의 새로운 광고 시리즈는 고객의 삶과 행복,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늘 고객의 인생과 함께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 [사진 삼성생명]

삼성생명의 새로운 광고 시리즈는 고객의 삶과 행복,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늘 고객의 인생과 함께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 [사진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지난달 말 삼성생명 ‘인생금융 종합편’을 론칭한 데 이어, 지난 12일부터는 ‘인생금융’ 본편 광고 3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시리즈는 고객의 삶과 행복,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늘 고객의 인생과 함께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삼성생명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

삼성생명

지난해 하반기 ‘보험이 일합니다’의 후속 캠페인인 ‘인생금융’ 캠페인은 보험의 가치를 인생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한 점이 특징이다. 삼성생명은 올해 한 해 동안 고객의 인생금융을 컨설턴트와 함께 설계해 보자는 취지로 ‘인생금융 플랜(Plan)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인생 전반에 걸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리스크에 대비해 필요한 자산을 미리 준비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인생을 살면서 필연적으로 겪어야 하는 결혼, 주택 마련, 자녀교육 등 이벤트와 질병·사고·노후·상속 등 리스크를 장기적 관점에서 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삼성생명의 새로운 광고 시리즈는 고객의 삶과 행복,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늘 고객의 인생과 함께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 [사진 삼성생명]

삼성생명의 새로운 광고 시리즈는 고객의 삶과 행복,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늘 고객의 인생과 함께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 [사진 삼성생명]

이런 맥락에서 광고 시리즈의 종합편은 요즘 유행하는 일상 속 키워드를 화두로 던진다. 이를 인생금융으로 연결해 인생금융의 의미를 재치 있게 광고로 표현했다. 결혼하고 아이를 갖고 학부모가 되었다가 은퇴를 하기까지 고객의 생애주기(Life Cycle)를 보여준다.

여기에 삼성생명 설계사가 고객을 찾아 현장을 누비는 장면을 통해 인생을 따라 움직이는 삼성생명의 역할을 강조했다. 고객과 가족의 소중한 인생을 위해 삼성생명은 고객 곁에서 고객의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스토리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있다.

시리즈의 본편인 ‘결혼’편, ‘출산’편과 ‘은퇴’편에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고객과 함께하며 소중한 가족과 긴 인생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보험의 역할을 담았다. ‘결혼’편에서는 결혼과 함께 생겨난 새로운 가족, 신랑·신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삼성생명이 한평생 든든하게 가족과 함께하겠다는 믿음을 보여준다.

‘출산’편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건강하게 지켜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보험의 출근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다. ‘은퇴’ 편에서는 가족을 위해 일하고 은퇴한 아버지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이제는 보험이 교대 근무하여 아버지를 위해 일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국내 1위 보험사인 삼성생명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보험의 역할과 고객의 인생을 따라 일하는 보험의 효용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광고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계기로 보험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고객의 긴 인생과 함께하는 중요한 금융으로 그 가치가 인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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