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노이즈오프'

중앙일보

입력

'백스테이지 노컷 실황, 블록버스터 코미디'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노이즈 오프는 기발한 형식 파괴가 흥미로운 연극이다. 관객은 '스태프' 명찰을 달고 입장하고, 회전무대를 이용해서 드레스 리허설부터 대기실까지 모두 관객에게 공개된다. 중간 휴식시간에도 배우들은 무대를 떠나지 않고, 관객은 연극을 보면서 먹거나 마셔도 된다. 1982년 영국 초연 이후 세계 38개국에서 무대에 올려진 작품으로 국내 초연이다. 출연 안석환.송영창.정현.

※일정:4월19일~5월28일
※장소: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입장권:R석 4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문의:02-766-3390 동숭아트센터 시어터컴퍼니 www.idsartc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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