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제2외곽순환도로 수혜주, 4베이 구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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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지역의 새 랜드마크가 될 아파트가 분양된다. 지하 2층~지상 35층(최고) 13개 동, 전용면적 59~84㎡ 1620가구의 대단지인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투시도)이다. 이 아파트는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수동IC)의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꼽힌다. 인근에 2020년 완공 예정인 오남~수동 간 국지도 98호선 도로가 한창 공사 중이다. 수도권 급행철도(GTX) B노선(인천 송도~남양주 마석역)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단지 인근을 지나는 M버스는 올 상반기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북로(46번), 경춘로, 수석~호평 간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단지 반경 2.5㎞ 이내에 롯데마트·롯데시네마·도서관·화도행정타운·공원 등이 포진해 있다. 화도·송라초, 송라중, 심석중·고 등으로 통학이 쉽다. 단지 뒤편이 송리산과 접해 있으며, 천마산군립공원이 가깝다. 각 아파트 동 간 거리를 넓게 설계해 조망권과 채광성을 높였다. 4베이 판상형에 주방~거실 맞통풍 설계를 도입하고 팬트리, 알파룸 등을 제공한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스크린골프연습장·실내골프연습장·작은도서관, 멤버스·키즈·테라스카페, 어린이집·미니축구장(예정) 등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1에 있다.

문의 031-557-8800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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