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 에메랄드빛 바다 품은 '허니문 리조트'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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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열대의 낙원이라 불리는 피지는 우리나라에서도 허니문 여행지로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 피지

피지 제도에서도 캐스트어웨이 섬은 남태평양의 영혼과 정신이 깃들어 있는 상징적 프라이빗 아일랜드로 이름난 곳이다. 섬 전체가 열대 우림으로 덮여 있으며 해변의 백사장, 다채로운 산호초, 에메랄드빛 바다가 섬을 둘러싸고 있다.

피지의 본섬인 비티레부 섬(Viti Levu Island)에서 수상비행기나 헬리콥터로 10분, 보트로도 4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캐스트어웨이 해변에 도착하면 마치 수만㎞를 떨어져 온 듯 한적하고 환상적인 남국 풍경이 펼쳐진다.

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 피지는 허니문 리조트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아웃리거]

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 피지는 허니문 리조트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아웃리거]

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 피지는 40년 넘게 이 섬을 사유해 온 4성급 리조트로 전통 피지 스타일의 숙박과 피지 다이닝, 다양한 모험과 액티비티를 통해 진정한 휴식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췄다. 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 피지는 내륙으로 향해 있는 아일랜드 부레(Bure) 27실과 바다로 향해 있는 오션 뷰 부레 12실, 비치 부레 27실로 이뤄져 있다. 킹사이즈 베드가 기본으로 4인 가족 숙박에 적합하다. 캐스트어웨이 섬은 피지비티레부 섬의 난디국제공항까지 국내 항공사의 직항노선이 있다.

문의 outrigger.com, 02-733-9038.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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