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언제 볼까?
건강하셔서 자주 뵈어야죠.
정신도 가물가물 언제 갈지 몰라.
식사도 잘 하고 오래 사셔야죠.
동상도 잘 먹고 건강해야 혀.
구순의 시누이와 팔순의 올케,
손을 어루만지며 작별을 한다.
다시 또 만날 수 있을까
뒤돌아보는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이별 연습하는 명절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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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언제 볼까?
건강하셔서 자주 뵈어야죠.
정신도 가물가물 언제 갈지 몰라.
식사도 잘 하고 오래 사셔야죠.
동상도 잘 먹고 건강해야 혀.
구순의 시누이와 팔순의 올케,
손을 어루만지며 작별을 한다.
다시 또 만날 수 있을까
뒤돌아보는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이별 연습하는 명절 날.
포토에세이 마음풍경 작가 조용철.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29년 일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사진, 영혼이 담긴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말한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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