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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강풍에 제주공항 활주로 일시 운영 중단…제설 작업 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폭설이 쏟아진 지난 1월 11일 오전 제설차량이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폭설이 쏟아진 지난 1월 11일 오전 제설차량이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12시 15분부터 폐쇄된 제주공항 활주로 운영 재개가 늦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설작업을 위해 오늘 오후 12시 15분쯤부터 약 30여 분간 활주로를 폐쇄한다고 밝혔지만, 계속된 눈보라로 오후 1시 50분 현재까지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공항공사 측은 활주로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히며 2시간 후에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대설 특보와 윈드시어(돌풍), 강풍 특보가 발효중이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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