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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교육열… 아이의 뒷모습이 더 익숙해진 ‘뒷모습 증후군’

중앙일보

입력

우리 사회는 오래 전부터 과도한 학구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마땅한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것이 사회의 실상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학습적으로 뒤처질까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이 끊이지 않으면서, 과도한 교육열로 인해 아이의 얼굴보다 뒷모습이 더 익숙해진 사회현상으로 ‘뒷모습 증후군’이라는 용어도 생겨났다.

이런 가운데 미취학~초등 시기의 아동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EBS 초목달은 ‘올바른 공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뒷모습 증후군’으로 대변되는 기계적인 학습방법에서 벗어나 스스로 깨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공부 방법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올바른 초성 퀴즈와 올바른 빈칸 퀴즈 그리고 올바른 혜택 총 세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이벤트 참여에 따라 선물, 수강료 할인, 수강료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화제가 된 ‘뒷모습 증후군’ 영상에는 학교 끝난 뒤 학원을 향하는 아이의 뒷모습 그리고 늦은 시간 집에 돌아와 밀린 숙제를 하는 아이의 뒷모습 등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학부모들은 “눈물이 난다, 나도 뒷모습 증후군인지 돌아보게 된다”라며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뒷모습 증후군’의 원인은 아이들이 스스로가 궁금해하고 느끼기도 전에 공부에 대한 압박감, 과도한 경쟁 등에 의해 노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EBS 초목달 관계자는 “이러한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기계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스스로 깨치고 보람을 느껴야 하는 학습이 되어야 한다. 이에 무엇보다 정서적 성장이 중요한 초등 학년 시기에는 부모와의 교감을 통해 학습 성장의 균형은 물론, 공부에 대한 부담감 및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BS 초목달은 스토리텔링 학습법을 기반으로 집에서 부모와 함께 재미있고 자발적으로 공부할 수 있으며,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여 아이들 스스로 올바른 공부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미취학부터 예비중학까지 체계적으로 아이의 실력에 따라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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