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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달러 오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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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런던AFP·로이터=연합】미국과 이란이 18일 페르시아 만에서 서로 상대방 석유 시설에 공격을 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세계원유가·미 달러화·국제금값 등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이날 정오 5월 인도 분이 17·50달러에 거래돼 지난1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18일 유럽석유 현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와 두바이유는 각각 60센트, 서부 텍사스중질유는 55센트가 올랐다.
미 달러화는 유럽시장에서 대 파운드화를 제외하고는 오름세를 보여 프랑크푸르트에서 달러당 1.6621 도이치마르크에 폐장됐다.
한편 금값도 오르기 시작, 취리히와 런던에서는 온스 당 각각 4백58·00달러와 4백59· 2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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