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불성실 신고자 일제히 세무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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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세청은 5월에 있을 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작년 불성실신고자들에 대한 일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대규모 개인 사업자 중 호화유흥업소·부동산 임대업자 등 3백 명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연간 외형 50억 원 이상이거나 소득금액 1억 원 이상인 경우는 각 지방청에서 직접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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