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교육부 차관이 사표를 제출했다. 이 차관은 15일 오전 10시 기자실에 들러 "밤새 고민하다 물러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김진표 교육 부총리에게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이차관은 "내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양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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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교육부 차관이 사표를 제출했다. 이 차관은 15일 오전 10시 기자실에 들러 "밤새 고민하다 물러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김진표 교육 부총리에게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이차관은 "내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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