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라이프 트렌드] '황금빛 내 인생' 인테리어 눈에 띄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요즘 최고 인기 드라마를 꼽으라면 단연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다. 최근 시청률 42.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자체 최고치를 갱신 중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만큼 고급스럽고 우아한 도경(박시후 분)의 집(사진)과 아기자기한 지안(신혜선 분)의 방 등 인테리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속 주요 공간은 LG하우시스 제품으로 꾸며졌다. 바닥재, 벽지, 데코타일, 인테리어 필름 같은 LG하우시스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마감재가 쓰였다.

TV 드라마 속 공간

고급 대리석이 깔린 것처럼 보이는 도경의 집 거실은 천연 대리석 패턴의 시트형 바닥재 ‘지아소리잠 비얀코마블’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식물 성분으로 만들어져 인체에 안전할 뿐 아니라 쿠션감이 좋다. 지안의 방 바닥재는 ‘지아사랑애 헤링본화이트’ 제품이 쓰였다.

해성그룹의 사무실과 복도 곳곳에는 벽지 ‘베스띠’와 인테리어 필름 ‘데코레이티브’ 등이 시공됐다. 도경의 사무실 벽에 포인트로 쓰인 네이비 색 벽지 ‘베스띠’는 유럽 섬유제품 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컬러가 다양하고 동조 엠보(무늬 결에 따른 입체 효과) 기법을 적용한 입체감 있는 패턴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데코레이티브’ 라인은 천연 마블, 가죽, 러스틱 메탈 등 자연 소재에서 찾은 내추럴한 질감으로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에 효과적이다. 독성이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주인공의 성격과 드라마 내용을 반영한 인테리어 자재를 선택해 시공했다”고 말했다.

한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