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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중공서 이란에 미사일 백20기 판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아부다비 로이터=연합】북한과 중공은 지난2월말 스커드 및 실크웜 미사일 1백20기를 페르시아만전쟁의 당사국인 이란 측에 제공했다고 1일 알 티아드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워싱턴과 런던의 군사소식통을 인용, 이들 두 나라는 현재 이란과 이라크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대도시전에서 사용되고 있는 형의 실크웜 미사일 80기와 스커드미사일 40기를 공급했다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이란선박 더이란 타이푸리호(1만6천1백50t)가 지난2월 3주째에 호르무즈해협의 반다르 압바스항에 이들 미사일들을 하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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