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3.3㎡당 900만원대 서울 도심 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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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텔 평균 분양가가 3.3㎡당 1582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 도심에 3.3㎡당 900만원대(전용률 50% 기준) 오피스텔이 나와 눈길을 끈다. 영등포구 문래동6가 지하철 2·5호선 역세권에서 분양 중인 투웨니퍼스트(조감도)다. 지하 1층~지상 17층 2개 동, 128실 규모로 전 세대 투룸(3bay)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오피스텔과 달리 소형 아파트(방2, 거실1) 구조로 설계돼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

투웨니퍼스트

5호선 양평역과 2호선 문래역을 이용하면 여의도·목동·마포·광화문, 강남역·서초·홍대·신촌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단지 반경 2㎞ 이내에 코스트코·홈픔러스·이마트·현대백화점·타임스퀘어·롯데백화점, 대형 의료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영문초·문래중·관악고 등 각급 학교가 인접해 있고 문래동과 목동지구 학원가 이용도 편하다. 안양천이 인접해 있는데다 수변공원과 산책로 이용이 쉬워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금융센터·방송국 등 배후 임대수요가 탄탄해 공실위험이 없으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데다 개발호재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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