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리보는 오늘] 한국 경제 선장 2인, 2018년 첫 조찬 회동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018년 1월 4일 목요일 <미리보는 오늘>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김동연 부총리, 이주열 총재가 새해 첫 조찬 회동을 합니다.

이야기하는 김동연 부총리-이주열 총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범금융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이야기하는 김동연 부총리-이주열 총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범금융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거시 경제를 총괄하는 두 사람.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 오전 조찬 회동을 합니다. 두 사람의 조찬 회동은 이번이 4번째입니다. 회동에선 올해 3% 경제성장률 달성 전망과 정책 방향 등이 논의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더읽기 김동연 “교육·주거비 등 생계비 부담 완화할 것”

고준희 양 사건에 대한 현장 검증을 합니다.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고준희(5ㆍ왼쪽 사진)양과 29일 준희양의 시신이 발견된 뒤 전주덕진경찰서 유치장에 들어가기 전 고개를 숙인 친부 고모(36)씨. [중앙포토]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고준희(5ㆍ왼쪽 사진)양과 29일 준희양의 시신이 발견된 뒤 전주덕진경찰서 유치장에 들어가기 전 고개를 숙인 친부 고모(36)씨. [중앙포토]

현장검증 장소는 준희 양의 친아버지가 거주했던 아파트를 시작으로 내연녀 어머니의 자택, 준희양이 묻힌 군산의 야산입니다. 준희 양의 사인을 친아버지의 학대로 보는 경찰은 현장검증을 벌인 뒤 친아버지와 내연녀를 아동학대 치사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합니다. 최종 수사결과는 내일 발표합니다.

▶더읽기 "언제·왜·어떻게 죽었나" 6하원칙 실종된 '5세 준희 사망사건' 

현대차 노조가 부분파업을 시작합니다.

지난해 12월 5일 현대자동차 노조가 울산공장 본관 광장에서 올해 임단협 관련 파업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5일 현대자동차 노조가 울산공장 본관 광장에서 올해 임단협 관련 파업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자동차 노조는 오늘부터 10일까지 전 공장에서 매일 4시간(10일은 6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합니다. 근무 일수 기준으로 주말을 빼면 닷새간의 파업입니다. 임금협상 문제 때문입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19일 임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부결됐습니다.

▶더읽기 현대차 잠정합의안 부결…노조원 50.3% “임금 인상 불충분”

FC서울의 레전드가 라이벌 구단으로 갈까요.

선제골 넣고 환호하는 FC서울 데얀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 후반전 교체된 서울 데얀이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17.7.12   yato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선제골 넣고 환호하는 FC서울 데얀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 후반전 교체된 서울 데얀이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17.7.12 yato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친정 FC서울과 작별한 K리그 베테랑 골잡이 데얀이 4일 라이벌 구단 수원 삼성과 만나 입단 여부를 타진합니다. 관건은 연봉입니다. 데얀은 지난해 연봉으로 13억4500만원을 받아 전체 외국인 선수 연봉 2위였습니다. 수원은 지난해 보다 데얀의 연봉을 낮추길 원하고 있습니다.

최강한파, 어제보다 더 추워요. 

너무 추운 출근길 [연합뉴스]

너무 추운 출근길 [연합뉴스]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8도, 춘천 영하 10도, 대전이 영하 7도 선에서 출발해 낮에는 서울과 청주 0도, 대전과 춘천 1도에 그치겠습니다. 찬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는데요. 대기도 건조해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곳곳에 눈발이 날리겠고, 제주도도 밤부터 눈·비가 시작돼 남해안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건강관리 유의해야 하는 띠는?  

[중앙포토]

[중앙포토]

음력 11월 18일 중앙일보 오늘의 운세입니다.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대기도 무척 건조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쉬운 날이죠. 오늘은 호랑이띠, 토끼띠가 건강에 유의하라고 나왔습니다. 뚝 떨어진 체감기온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겠는데요. 55년생 양띠, 69년생 닭띠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옷을 따뜻하게 챙겨 입으라고 하네요.

평창 올림픽 성화가 경기도를 달립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늘부터 19일까지 경기도 9개 시·군을 지납니다. 성화 주자는 방송인 크리스티나, 윤미진 전 양궁 국가대표,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 등 677명입니다. 경기도를 달린 성화는 20일 인천시로 넘어갑니다.

한국교총이 교장공모제 확대 철회 촉구 집회를 엽니다.

앞서 정부는 교장 자격증이 없는 평교사도 곧바로 교장이 될 수 있게 한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전면확대한다고 밝혔었는데요. 교총은 ‘무자격 교장’이 대량으로 양산될 것이라고 비판하는 반면 전교조는 학교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전국언론노조가 ‘화유기’ 추락사고 기자회견을 엽니다.

언론노조는 오늘 지난달 23일 일어난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 스태프 추락 사고와 관련해 제작 현장 조사 결과 및 영상 공개, 드라마 제작 현장 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기자회견에는 지난 2015년 10월 사망한 고 이한빛 PD의 유가족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 추진 의원들이 광주를 찾습니다.

국민통합포럼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의원이 참여하는 모임입니다. 포럼은 오늘 광주 5·18 묘지를 참배한 이후 열고 지역 민심을 듣습니다. 광주에선 아직도 두 당의 통합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큰 상태입니다. 이날 행사엔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 등이 참석합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